반려견이야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바견 유미흉 진단부터 수술 및 회복기 | 유미흉 수술 5개월 후 안녕하세요! 저희 강아지 시바견 콜먼이를 소개합니다 :)콜먼은 2살까지 잔병치레 없이 해맑기만 한 아이였습니다. 하지만 2살이 될 무렵부터 숨이 가빠지고, 가끔 밥도 깨작거리며 먹기 시작했어요. 저희는 2주에 한 번씩 병원의 놀이방 서비스도 이용하며 건강검진을 꾸준히 했기에 큰 병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.2023년 8월, 평소처럼 콜먼을 놀이방에 맡기러 병원에 갔는데 그날 일이 터졌습니다.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콜먼은 숨을 헐떡이며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, 급히 엑스레이 촬영 및 검진을 했습니다. 그 결과, 흉수가 차 있다는 수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..사실 몇 달 전에도 콜먼이 기침을 하거나 숨쉬기 힘들어 보여 검진을 받았지만, 그때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어요. 동네 병원.. 이전 1 다음